예멘, 연합군 공습으로 민간인 사망

연합군이 예멘 수도 사나 인근을 공습한 뒤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자료사진)

유엔 특사가 후티반군과의 휴전 회담을 위해 예멘을 방문한 가운데, 예멘 제2의 도시인 아덴에서 5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공습으로 민간인들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수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8~30명에 이릅니다.

이스마일 울드 체이크 아흐메드 유엔 예멘 특사는 예멘에 도착한 뒤 예멘 사태로 인도주의적 재앙이 예멘 국민들에게 닥쳤다며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