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일의 국방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가 오늘 (5일) 창설 45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한국의 자주국방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국방 분야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창설돼 병기장비와 물자에 관한 기술적 조사를 비롯해 연구개발 등을 담당해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특히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유도무기 개발과 지상, 해상, 공중 등 각 전장에서 운용 중인 171 종의 무기를 직접 만들어 내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