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군사적 보복 초래”

지난해 8월 미-한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에 참가한 한국 특수부대원들이 서울에서 대테러 작전 훈련을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달 진행되는 미-한 연합 군사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인민군의 엄중한 군사적 보복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통신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한반도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무모한 군사적 도발 행위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남한 당국자들이 방어적 연습임을 주장하지만,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전형적인 북침 공격 연습이자 핵 시험 전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