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명지대 공연예술학과 탈북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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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울의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는데요, 특히 공연예술학과는 지난해부터 탈북민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악기 연주와 연기, 무용 등 다양한 전공으로 꿈을 키우고 있는 탈북민 학생들을 서울의 박은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