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당국이 유엔 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호주 회사와 관련 인물 등을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호주 외교부는 “호주 회사들의 (북한) 제재 위반 가능성과 관련한 2 건의 사건을 호주연방경찰국 (AFP)에 알렸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ABC' 방송에 보냈습니다.
호주연방경찰국도 `ABC' 방송에, 2015년 3월과 8월 관련 내용을 외교부로부터 신고받아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