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임순희 북한인권정보센터 실장] 북한 정치범수용소 인명사전 발간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정보센터 초청 통일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임순희 실장이 발표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에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 내 인권유린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실종자에 대한 정보를 모은 인명사전이 발간됐다는 소식을 최근에 전해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책을 발간한 북한인권정보센터 임순희 실장을 전화로 연결해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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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임순희 북한인권정보센터 실장] 북한 정치범수용소 인명사전 발간

문)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와 관련해 최근 발간된 인명사전은 어떤 책이고 또 책에 담긴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문) 인명사전을 발간하게 된 배경이나 특별한 목적이 있나요?

문) 정치범 수용소 내 북한 인권유린 실태는 어느 정도로 심각합니까?

문)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압박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문)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내 인권 유린 상황에 관심 가져야 하는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문) 이번에 발간한 북한 정치범 수용소 인명사전이 통일 후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십니까?

지금까지 최근 발간된 북한 정치범 수용소 인명사전에 대해 북한인권정보센터 임순희 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