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이 오늘(2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첫 사이버정책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사이버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북한에서 제3국을 거쳐 들어오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은 이미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11개국과 양자 혹은 3자 사이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과는 이번에 처음으로 양자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