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브아르 군인들, 급료 인상 등 요구하며 반란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여러 도시에서 불만을 품은 군인들이 급료와 개인적인 우려 등을 이유로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6일 밤에서 7일 새벽 사이에 전국의 여러 군 기지에서 소요 사태와 총격이 보고되는 등 이틀 연속 반란이 이어졌습니다.

아직 충돌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코트디브아르 국방장관은 6일 국영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보안 당국자들이 7일 군인들을 만나 개탄스러운 상황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