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통령 선거 전에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정보를 막으려고 사업 기록을 위조한 34건의 중범죄 혐의에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 선고는 대선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제 대통령 당선인이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취재: 티나 트린 Tina Trinh)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기후 변화, 빈곤 퇴치, 억만장자 과세에 관한 개발도상국의 우선순위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이틀간의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공동 선언문에는 미국이 요구했던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을 둔 강경한 표현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Patsy Widakuswara)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인지뢰 공급을 승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영국의 BBC가 19일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러시아 크렘린궁 간에 설치돼 있는 특별 비상 핫라인 사용이 중단된 상태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관을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대피를 지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2기 행정부 상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인선을 마쳤습니다. 중국과 미얀마 군부가 합동 보안업체를 설립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얀마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 서부의 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가 이주자를 보호하는 ‘피난처 도시’임을 선포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 요원들이 반군인 ‘보코하람’ 대원 최소 50명을 사살했다고 정부 당국이 20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의 미국대사관이 “상당한 공습 가능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에 따라 폐쇄 조치됐다고 미국 정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2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의 민가에 공습을 가해 최소 12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가자 당국이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차기 행정부 상무장관에 하워드 러트닉 정권인수팀 공동의장을 지명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정상 간 직통 대화채널인 ‘핫라인’이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러시아 정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인질 당 500만 달러를 제안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밝혔습니다.
레바논 무장조직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겨냥해 발사한 로켓이 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UNIFIL) 부대에 떨어져 병력 4명이 다쳤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