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서북부 지역에 어제 (19일) 밤 공습이 가해져 반군단체인 자브핫 파테 알샴 요원 4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이 알레포 서부 반군 장악지역에 있는 파테 알샴 기지를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그러나 이번 공습이 러시아 전투기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미국 전투기에 의한 것인지 분명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자브핫 파테 알샴은 지난해 누스라 전선이 국제 테러조직인 알케에다와의 연계를 단절하면서 바꾼 이름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