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안보리 이사국이 한 목소리로 북한의 도발에 신속하고 강력한 규탄 입장을 발표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오늘(14일) 기자설명회에서 안보리 성명이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에 대해 유엔 회원국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