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주요 6개국 대표들이 오늘(25일) 지난 2015년 체결한 이란과의 핵 합의를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이란 핵 합의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가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이란이 미국 등 주요 6개국과 체결한 핵 합의를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할 계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이란이 합의 정신에 부응하지 않고 있다며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 대행은 어제 중동과 세계에서 이란의 역할에 관한 폭넓은 내용으로 합의를 검토하게 될 것이며, 이후 그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