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신규 고용이 반등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5일 지난 4월 21만1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월에 9만8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크게 나아진 것입니다.
4월 실업률은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4.4%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6월에도 계속해서 이자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월 일자리는 여행과 여가 분야에서 크게 늘어났고, 보건과 금융 분야가 뒤를 이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