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 통일부 장관, 기업대표들과 간담회

조명균 한국 통일부 장관(왼쪽)이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기업 비대위 회장단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한국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공단 폐쇄에 따른 피해보상과 공단 가동 재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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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 통일부 장관, 기업대표들과 간담회

문) 이번 간담회는 어떻게 이뤄지게 됐습니까?

문)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것 같은데요. 이 문제와 관련해 조 장관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에게 어떤 입장을 전했습니까?

문)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공단 내 설비 점검을 위해 방북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입장은 무엇이고 조 장관은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문)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피해 보상이 계속 논란이 돼 왔는데요, 조 장관은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로운 보상책을 제시했나요?

문) 한국의 새 정부는 개성공단 재개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선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요?

문) 북한도 개성공단 재개를 원하고 있을까요? 만일 그렇다면 북한에 촉구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죠.

지금까지 최근 한국의 조명균 신임 통일부 장관과의 간담회에 참가한 개성공단기업협회 옥성석 부회장과 함께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