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하지만 바로 소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오늘(22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예고없이 방문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라크에서 현지 정부 당국자들과 미군 사령관들을 만나 이라크를 안정시키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군은 2014년부터 이라크에서 ISIL 격퇴에 나선 연합군을 이끌어왔습니다.
한편 이라크 정부 군은 지난 20일 ISIL의 거점도시인 탈아파르 수복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