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미·일 북 비핵화 공조"...볼튼 "리비아식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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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순방 중인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나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최대 압박을 지속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미국 언론과의 대담을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리비아 사례처럼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정상회담 공동 선언문이 미국에게 구속력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취재: 조상진 / 영상편집: 김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