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의 위성 조립 건물이 최근 지붕 설치를 마치고 완공에 가까워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배로 운송된 위성이 진입하는 인근 해안 접안시설도 크게 확장됐는데, 부두와 조립동 건물을 잇는 로켓 이동 통로 구축이 완료 수순을 보이면서 서해 위성발사장 내 큰 진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서해 위성발사장의 위성 조립 건물이 최근 지붕 설치를 마치며 완공에 가까워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인근 해안 접안 시설과 조립동 건물을 잇는 로켓 이동 통로 구축도 마무리되는 수순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북한이 그 자리를 러시아와의 협력으로 채우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북한, 러시아와의 3자 협력에 거리를 두고 있으며, 대신 다시 북한과의 양자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 사태에도 한미 동맹의 굳건함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계엄령 선포 과정에서의 소통 부재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군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최하위 계급부터 최고위급까지 다양한 북한군이 전투에서 부상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 정권을 위해 자금 세탁과 암호화폐 환전에 관여한 중국 국적자 2명과 유령회사 1곳을 전격 제재했습니다. 미국 사이버 당국은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이 정권의 수익 창출을 위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 재무부가 북한 정권을 위해 자금세탁과 암호화폐 환전에 관여한 중국 국적자 2명과 유령회사 1곳을 전격 제재했습니다. 미국 사이버 당국은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이 정권의 수익 창출을 위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과 호주의 외교, 국방 수장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심화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도발 행위도 규탄하면서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독일 정부가 17일 최근 한국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민주적 절차에 따른 사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최전선으로 이동해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특히 수십 명의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면서 상당히 큰 손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16일 한국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한국이 여전히 중요한 동맹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데 대해 유엔이 한국의 헌법 기관들의 힘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대규모 시위가 지속될 가능성을 거론하며 한국 여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한국 국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탄핵 사태 국면에서 잃어버린 동맹의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고 외교와 안보 분야의 공백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지원하는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영국과 유럽연합 등 유럽의 주요 국가와 기구들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각종 무기 지원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유럽연합과 유럽 주요국들도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각종 무기 지원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미 국무부가 최근 발효된 북러 조약이 역내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러시아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윤석열 한국 대통령 탄핵 사유로 북중러 대응 등 외교 정책이 명시된 데 대해 정치적 주장일 뿐 탄핵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미한일 협력이 훼손되고 동맹이 마찰을 빚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사이버 상에서 수익 창출과 정보 수집에 주력하고 있다고 영국 정부가 지적했습니다. 영국의 기업들이 북한 IT 인력들의 위장 취업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국회의 탄핵 추진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직 주한미국대사들도 민주주의는 미한동맹의 근간이라면서, 한국이 국내 정치 문제를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해제, 국회의 탄핵 표결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