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어제(5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폼페오 장관과 양제츠 위원이 통화에서 북한의 역내 안정에 대한 위협을 제기할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 지역, 양국 간 상호 우려 사안에 관해 논의하며 건설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두 나라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있을 연례 미중 고위급 대화를 위한 준비 사안도 논의했다고 노어트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