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납북 피해자 송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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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북한의 대한항공 납치 피해자 황원 씨의 아들인 황인철 씨가 8일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항로 신설 문제로 북한 방문을 앞둔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아버지의 송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황 씨는 아버지의 생사 확인을 넘어, 억류의 이유라도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이지은 /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조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