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간선거] 미국 정착 탈북자 데보라 최 "투표, 흥미로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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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선거에 많은 미국인이 참여했는데요.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탈북자 데보라 최 씨를 전화로 연결해서 처음으로 중간선거에 참여한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중간선거에 많은 미국인이 참여했는데요.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 중에는 탈북자 출신도 있습니다.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 사는 탈북자 데보라 최 씨는 이번에 아주 특별한 마음으로 중간선거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진행자) 데보라 최 씨 전화연결 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행자) 미국 선거에 참여하신 게 이번이 처음이신가요?

진행자) 중간선거는 처음이신데 이번에 꼭 투표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진행자) 북한은 이렇게 국민의 손으로 나라의 일꾼을 뽑는 게 아니잖아요? 선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에는 좀 어색하셨을 것 같아요.

진행자) 이번에 어떤 후보에 투표하셨나요?

진행자) 데보라 최 씨가 찍은 후보가 당선됐습니까?

진행자) 새로 선출된 의원들, 의회에 바라는 점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실까요?

진행자) 투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탈북자 출신 유권자 데보라 최 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