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다시 한 번 유엔 안보리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크래프트 대사는 17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엔 안보리는 북한에 대해 단합된 목소리를 내왔고 항상 그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꺼이 단합된 행동을 검토하겠지만, 이는 반드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들을 진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켈리 대사의 이번 발언은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 완화를 제안한 뒤 나왔습니다.
VOA뉴스 오택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