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 오소프 상원의원] “‘한국 IRA 우려’ 관련 제안 검토할 것…첨단에너지 협력, 미한 안보 이익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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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오소프 상원의원은 31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구인 조지아주를 위해 이 법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그같이 말했습니다. 오소프 의원은 또한 태양광 같은 첨단에너지 관련 미한 협력은 양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부합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최근 발표된 조지아주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위한 막후 협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오소프 의원을 이조은 기자가 화상으로 인터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