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갈로스카스 신임 애틀랜틱카운슬 인태 국장] “미한동맹, 북중 공동전선 대비해야…중국 군사개입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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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의 민간 연구기관 애틀랜틱카운슬이 인도태평양 안보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미국 정부에서 북한 정보를 다루던 전문가를 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기존 아시아 안보 프로그램을 인도태평양 부문으로 확대해 미국, 동맹국 정부와 함께 역내 위협 감소 전략을 공동 구상하려는 계획의 일환인데요. 한미연합사령부 정보평가국장과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북한정보담당관을 지낸 마커스 갈로스카스 국장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대결은 중국의 군사 개입을 의미한다며 미한동맹 차원의 중국 억지 전략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