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에너지자원 차관보 방한…미한 에너지안보 대화 공동 주재

제프리 파이어트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 차관보

미 국무부의 제프리 파이어트 에너지자원 차관보가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국무부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파이어트 차관보가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국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있어 미국과 한국 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 성명] “In Seoul, Assistant Secretary Pyatt will co-chair the 9th U.S.-ROK Energy Security Dialogue with representatives of the ROK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ssistant Secretary Pyatt will also participate in a roundtable discussion on clean energy technologies with U.S. and ROK companies and meet with ROK officials to discuss ongoing collaboration on energy security and clean energy transition priorities.”

파이어트 차관보는 방한 기간 동안 한국 외교부 대표와 함께 ‘제9차 미한 에너지안보 대화’를 공동 주재할 예정입니다.

또 미국, 한국 기업들과 함께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한 원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 관리들과 만나 에너지 안보와 청정에너지 전환 우선순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