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랭글 전 의원] “한국 민주주의 수호 자랑스러워…한반도 통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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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찰스 랭글 전 하원의원은 무엇보다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랭글 전 하원의원은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29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산가족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기도 했습니다. 46년간 연방의회에서 활발하게 한반도 관련 활동을 펼친 랭글 전 의원은 유엔에 파견된 북한 외교관들을 만나 자신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미 의회 내 ‘한국전쟁 참전 4인방’ 중 유일한 생존자인 랭글 전 의원을 조은정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