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튼브링크 차관보, 주미 한국대사와 회동…“미한동맹 강화, 미한일 협력 논의”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5일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에서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와 만나 동맹 강화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며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5일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에서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와 만나 동맹 강화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이날 트위터에 “워싱턴의 아름다운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에서 친구인 조 대사와 멋진 아침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양자 동맹 강화, 일본과의 3국 협력, 규칙에 기반한 질서 유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약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 대사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국무부가 주최한 기념 행사에서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과 만났습니다.

주미 한국대사관은 5일 트위터에 관련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은 자유와 독립의 공통 가치와 미한동맹 강화를 기념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