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버마 국무부 관리∙자원 담당 부장관이 7일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를 만나 동맹 강화 등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버마 부장관은 7일 엑스, 앞서 트위터로 불렸던 사회연결망 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의 핵심인 미한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조 대사를 만나게 돼 반갑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70년 간 전례없는 협력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버마 부장관은 국무부의 현대화, 대외 지원, 인력과 전략 문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