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모건 전 대사] “중국 강압에 맞선 한영 협력 중요...해양 공동순찰, 북한 비용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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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이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맞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라스테어 모건 전 북한 주재 영국 대사가 평가했습니다. 2015년부터 4년동안 주북 대사를 지낸 모건 전 대사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양국 정상이 서명한 ‘다우닝가 합의’는 타이완 해협 문제에서 두 나라가 힘을 합치는 좋은 예라고도 말했습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유엔 안보리 전문가패널 조정관으로 활동한 모건 전 대사는 한영 두 나라의 해양 공동순찰이 북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