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놀랜드 PIIE 부소장] “북한, 식량 통제 강화 …식량 부족시 일반 주민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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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이 지난 5년간 시장을 억압하고 식량 통제를 강화해 왔다고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마커스 놀랜드 부소장이 말했습니다. 놀랜드 부소장은 17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현재 북한에선 식량을 확보하는데 구매 능력보다 정치적 지위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놀랜드 부소장은 특히 북한에서 식량 부족 상황이 발생하면 일반 주민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보고서 ‘변화하는 북한 식량 불안정의 성격’을 발표한 놀랜드 부소장을 김영교 기자가 화상으로 인터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