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리 제안한 '아시아판 나토'…"시기상조…협력 의지는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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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가 제안한 ‘아시아판 나토’ 구상에 대해 미국의 전문가들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 각국의 대중국 접근 방식이 다르고, 집단 방위에 대한 의지도 불투명하며,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도 일치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시바 총재가 밝힌 미한일 협력 의지는 향후 3국 공조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