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티켓 가격이 최대 3천 유로에 이르렀습니다.
남녀 아이스하키 예선전은 30유로(미화 약 33달러)부터 시작해, 베로나의 로마 원형 경기장인 아레나에서 열리는 폐막식의 최상급 좌석은 거의 3천유로(약 3천300달러)에 이릅니다.
가장 비싼 스포츠 이벤트는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으로, 티켓 가격은 450유로(약 500달러)에서 1천400유로(약 1,545달러) 사이입니다.
대회 조직위는 2026년 2월에 열릴 경기 티켓의 20% 이상이 40유로(약 44달러) 미만이며, 절반 이상이 100유로(약 110달러) 미만에 판매된다고 3일 발표했습니다.
올림픽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공식 매표 플랫폼에 등록해 추첨에 참가해야 하며, 첫 번째 판매 단계에서 특정 시간에 티켓을 구매할 기회를 배정받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