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중국, 한국에 잇단 관계개선 신호…월드컵 예선 한국 무승부, 북한 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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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고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 긴장을 원치 않는다. 윤 대통령과 역할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은 팔레스타인에 1-1로 비겼으나 북한은 우즈베키스탄에 0-1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