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한군, 1천 명 이상 사상”…전문가들 “훈련 부족, 소통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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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무모한 인해전술을 펼치면서 지난주에만 1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북한군이 소모품 취급을 당하며 희망 없는 공격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미 군사 전문가들은 훈련 부족과 상호 운용성 부족, 소통 부재, 드론전 등 현대전에 적응하지 못한 것도 북한군의 피해가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