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나우] 바이든 당선인 “미국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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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국무장관에 지명하면서 “미국이 국제 외교무대에 복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였던 ‘미국 우선주의’를 탈피한다는 신호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