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미국 ‘북한 사이버 범죄’ 압박…북한의 제재 회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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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가 전 세계에서 13억 달러 이상의 현금과 가상화폐 탈취를 시도한 북한 해커 3명에 대한 기소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연방수사국 FBI 등 부처 합동으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는 북한 정권이 제재 회피 방안을 계속 진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새로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는 어떤 대응이 필요할지 진단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윌리엄 브라운(William Brown, 조지타운대 교수), 조슈아 스탠튼(Joshua Stanton,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