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1. 7. 7

카브리해 섬나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조브넬 모이지 대통령 관저를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다. 모이즈 대통령은 무장 괴한들에게 피살 당했다.

미얀마 양곤에서 지난 1962년 7월 7일 일어났던 학생운동을 기념하는 집회가 열렸다.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를 통과하는 태풍 엘사의 영향으로 불어오는 강풍과 폭우 속에서 행인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지난 3월 수에즈 운하 암초에 걸리면서 6일간 선박 운행을 마비시켰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항행을 개시했다. 손해 배상금을 요구한 이집트 정부가 배 소유주인 일본 해운사와 합의를 마치고 압류를 풀었다.

열대성 태풍 엘사가 북상하면서 플로리다 마이애미 서프사이드 콘도 붕괴 현장에서 진행되는 구조 작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동부에 있는 에트나 화산이 분화해 용암이 흐르고 있다.

미국 뉴욕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에 힘쓴 필수 인력을 격려하는 퍼레이드가 열렸다. 미국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했던 의료계 종사자 산드라 린지가 손을 흔들고 있다.

한국의 봉준호 영화 감독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영화제에 참석했다.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준결승에 오른 영국과 덴마크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축구 팬들이 모이고 있다.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을 꺾고 승리한 이탈리아 팀이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