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의 유학생들이 탈북 청소년을 돕기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클라리넷 등 학교 생활 틈틈이 배워 온 악기로 공연을 준비하고 주위 사람들을 초청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자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요.
참석한 관객들은 그 뜻에 동참한다는 기부금을 냈고, 이 돈은 서울 강남 지역에 사는 5명 탈북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이웃과 친구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열심인 한국의 젊은이들을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