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엥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최근 북한이 실시한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엥겔 위원장은 30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시험은 “불법적이고 무책임하며 무모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지하고 퇴치하려는 전 세계적 노력을 방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엄포를 멈추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9일 올해 들어 4번째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