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협상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2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러시아계 주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치적인 타협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주일간의 일방적인 휴전을 선포하는 내용의 평화안을 발표하고, 모든 상쟁 세력에게 서로 간의 견해차를 대화로 해결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친 러시아계 분리주의 세력은 21일, 포로셴코 대통령의 정전안을 거부했으며,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전투가 계속됐습니다.
VOA 뉴스
앞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주일간의 일방적인 휴전을 선포하는 내용의 평화안을 발표하고, 모든 상쟁 세력에게 서로 간의 견해차를 대화로 해결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친 러시아계 분리주의 세력은 21일, 포로셴코 대통령의 정전안을 거부했으며,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전투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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