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지 6일만인 어제(9일) 대규모 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면은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국영통신에 따르면 “테러 행위나 대 테러법이 규정한 범죄를 기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이 전원 사면될 계획입니다.
사면령은 또 "국민정서를 해치거나 무력 반란을 선동한 자도 사면 대상이며 탈영병은 3개월내에 복귀하면 완전 사면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인권 단체들은 예전에도 사면조치가 있었으나 완전히 이행되지 않았으며 수 만 명이 아직도 감옥에서 고통 받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이번 사면은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국영통신에 따르면 “테러 행위나 대 테러법이 규정한 범죄를 기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이 전원 사면될 계획입니다.
사면령은 또 "국민정서를 해치거나 무력 반란을 선동한 자도 사면 대상이며 탈영병은 3개월내에 복귀하면 완전 사면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인권 단체들은 예전에도 사면조치가 있었으나 완전히 이행되지 않았으며 수 만 명이 아직도 감옥에서 고통 받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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