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반기를 든 정치 단체가 처음 등장했습니다.
전직 장관이 이끄는 이 단체는 지지자들과 함께 민주주의 원칙을 재확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권과 민주를 위한 자유 태국’이라는 이름의 이 정치 단체는 오늘(24일) 자루퐁 루앙수안 전 장관 명의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자루퐁 전 장관은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속한 푸어 타이당의 당 대표를 지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번 선언문에서 단체의 새로운 활동이 국내외 민간뿐 아니라 군부 내에도 저항세력을 조직하는 일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시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태국에는 오직 하나의 합법적인 정부만이 존재할 뿐이라며 해당 단체의 이번 발표를 평가절하했습니다.
VOA 뉴스
전직 장관이 이끄는 이 단체는 지지자들과 함께 민주주의 원칙을 재확립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인권과 민주를 위한 자유 태국’이라는 이름의 이 정치 단체는 오늘(24일) 자루퐁 루앙수안 전 장관 명의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자루퐁 전 장관은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속한 푸어 타이당의 당 대표를 지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번 선언문에서 단체의 새로운 활동이 국내외 민간뿐 아니라 군부 내에도 저항세력을 조직하는 일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시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태국에는 오직 하나의 합법적인 정부만이 존재할 뿐이라며 해당 단체의 이번 발표를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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