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가 이르면 오는 8월이나 늦어도 9월 초에 과도 정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 의장인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오늘(13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과도 정부 수반에 누가 내정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나에게 물어보지 말라”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9월 물러날 예정인 프라윳 참모총장이 스스로 총리직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태국 군부는 지난달 22일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았습니다.
VOA 뉴스
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 의장인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오늘(13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과도 정부 수반에 누가 내정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나에게 물어보지 말라”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9월 물러날 예정인 프라윳 참모총장이 스스로 총리직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태국 군부는 지난달 22일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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