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전, 플로리다주에서 사전투표를 끝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 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 인근 투표소에서 11월 3일 대선을 열흘 앞두고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플로리다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주소지를 옮긴 곳입니다.
플로리다는 올해 대선의 경합주 6곳 가운데 하나로 대통령 선거인단 29명이 걸려 있는 곳이며, 대통령에 당선되려면 꼭 승리해야 하는 주이기도 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