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폭력조직간 다툼으로 최소 19명이 사망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4일 치와와주 마데라 지역에서 폭력조직간 무력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대치 상황에 연루된 무장 단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통신은 이번 사건이 차량으로 이동 중인 폭력조직을 또 다른 조직이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건 뒤 멕시코 당국은 19개의 총기류와 2개의 수류탄, 2대의 차량 등을 압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데라 지역에서 일어난 폭력조직간 다툼은 올해 들어서만 최소 5번째라고 현지 당국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