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20개국(G20) 정상들이 영토 보전과 무력 사용 자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구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오늘(18일) 브라질에서 개막합니다. 미국과 중국 등 G20 정상들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사태 등 국제안보와 기후변화, 무역, 기아∙빈곤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북한 군의 러시아 파병 등 최근 강화되고 있는 러북 군사 협력에 우려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6일 국가안보 위험을 이유로 중국의 영상공유 서비스 회사인 ‘틱톡’ 캐나다사업부에 대해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쿠바 당국이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 사태로 전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일 허리케인이 쿠바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쿠바 당국이 밝혔습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의 최대 도시인 마나우스의 강 항구가 4일 19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위를 기록했습니다.
멕시코 남부 접경 인근에서 외국발 이주민들이 탄 트럭에 멕시코 군이 총격을 가해 6명이 사망했다고 멕시코 국방부가 어제(2일) 밝혔습니다.
멕시코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1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14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암살 음모 혐의로 미국 국적자 3명 등 외국인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사회가 논란 많은 베네수엘라 대선 결과의 파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대선 후보였던 에드문도 곤살레스 등 야권 지도자들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정부에 대해 투명성을 촉구하며 대응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 셀리아 멘도자 Celia Mendoza)
미국 정부는 8일 베네수엘라 대선 야권 후보였던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 씨의 망명에 대해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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