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2일 중국의 첨단산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상하이에서 푸동신구에서 열린 경제발전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학과 기술이 지금까지 국가의 운명에 더 큰 영향을 미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의 경쟁 관계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반도체와 의학, 인공지능 등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으로 만들자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중국 공산당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새로운 경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