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20일 중국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폼페오 장관이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과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폼페오 장관이 런던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와 도미니크 랍 외무장관을 만나 코로나 사태와 중국 공산당과 홍콩 문제, 그리고 브렉시트 (Brexit)이후 영국과 유럽의 무역협상 등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코펜하겐에서 메트 프레데릭슨 덴마크 총리를 만나 코로나와 중국 공산당 문제, 그리고 양국 관계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