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임금 인상 문제를 둘러싸고 남북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3월 분 임금을 북측에 납부한 기업이 49 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한국 정부의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은 채 연일 비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탈북자들의 정착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인 ‘미래행복통장’ 사업을 11월 시작합니다.
북한이 국제 여성 평화운동가들의 비무장지대, DMZ 도보 통과를 허용하겠다며 한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한국 국적자인 주원문 씨를 억류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북한에 억류된 한국민들을 조속히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간이 추진해 온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고위 간부라도 자신과 다른 견해를 제시하면 본보기로 처형을 하는 등 강압정치를 펴고 있다고 한국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의 5.24 대북 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민간단체가 지원하는 비료가 북한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식량 지원은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와 여당인 새누리당은 야당과의 북한인권법 관련 협의가 다음달 말까지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6월 국회에서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남북한은 27일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문제와 관련해 추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사정으로 무산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남북한과 러시아 간 복합 물류사업인 ‘라진-하산 프로젝트’의 본계약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일부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정부의 지침을 어기고 3월 분 임금을 지급한 것과 관련해 필요한 행정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비무장지대를 도보로 횡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국제여성평화걷기-위민 크로스 DMZ’는 신변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더라도 행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북이 개성공단 임금 인상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3월 분 임금 지급시한을 오는 24일까지 유예하겠다고 남측에 통보해왔습니다.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한 한국의 탈북자 단체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의 DVD를 북한으로 또 다시 날려 보냈습니다.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 지급시한을 연장해 줄 것을 북측에 요청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을 찾은 입주기업 관계자들에게 임금 지급 마감을 나흘 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미국과 한국의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4월 이후 남북관계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전단 살포를 잠정중단했던 한국의 탈북자 민간단체가 기습적으로 전단을 날려보냈습니다.
한국 정부는 세계 여성운동가들이 오는 5월 비무장지대를 도보로 횡단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데 대해 정치적 갈등을 야기하지 않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