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준사격 위협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탈북자단체가 14일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 군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으로 만든 과녁에 실탄 사격하는 모습을 공개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자본주의 소비 방식에 한국 국민과 비슷한 수준으로 적응하는 데는 7년쯤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홍수 피해와 관련해 구체적인 실태를 살펴본 뒤 지원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 DMZ에서의 지뢰 도발과 고위급회담 거부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8. 15 광복 70주년을 앞둔 남북관계는 한동안 경색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방북한 지난 5일 북한에 당국 간 대화를 제안하는 서한을 보내려 했지만 북측이 접수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을 방문 중인 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방북 사흘째를 맞아 묘향산에 있는 전시관과 사찰을 찾았습니다.
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5일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이희호 여사가 5일부터 3박 4일 간 북한을 방문하는 가운데, 한국의 여야 정당은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5일로 예정된 이희호 여사의 방북에 정부 당국자는 동행하지 않으며, 정부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정몽헌 현대그룹 전 회장의 12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합니다.
북한이 오는 10월 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남북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북한 금강산 일대 소나무들은 병해충의 피해를 입었지만 재선충 병에 걸리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8.15 광복절 남북 공동행사 논의를 위한 남북 민간단체의 추가 실무접촉이 무산됐습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이 대테러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를 적발했습니다.
북한이 오는 10월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맞춰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한국 정부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금강산 지역의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한 공동조사를 한국 측에 제안했습니다.
한국의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에 대한 지원체계를 기존의 단순 물품 지원에서 민생 개발을 위한 협력사업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남북협력기금의 예산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가 올해 상반기 들어 집권 초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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