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리스 후보는 남성보다 투표율이 높은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트럼프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가 뒤늦게 대선에 뛰어들면서 정당 간 성별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Dora Mekouar)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밤, 두 사람 간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대선 토론을 위해 만났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6천만 명 이상이 이 대결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가 여전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으로 표심에 변화가 있을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