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팽팽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남성, 여성, 라틴계 유권자를 포함한 여러 인구 집단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 요인을 짚어봅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에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남편인 더그 엠호프 역시 미국 역사상 첫 '퍼스트 젠틀맨(first gentleman)'이 됩니다. 이미 미국의 첫 '세컨드 젠틀맨(second gentleman)' 기록을 세운 더그 엠호프는 어떤 인물인지 알아봅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미국 50개 주 주민 모두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합니다. 그러나 이른바 경합주 7곳의 결과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서부 애리조나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후보를 선호했지만, 2020년에는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올해 2024년 선거에서는 누가 승리할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2024년 미국 대선 결과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른바 ‘격전지’로 불리는 7개 주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주는 몇 년에 걸쳐 정치적으로 변화가 일어났지만, 서부 경합주인 네바다는 여전히 어느 한 주요 정당으로 크게 기울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
올해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리스 후보는 남성보다 투표율이 높은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트럼프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해리스 후보가 뒤늦게 대선에 뛰어들면서 정당 간 성별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Dora Mekouar)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밤, 두 사람 간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대선 토론을 위해 만났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6천만 명 이상이 이 대결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가 여전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으로 표심에 변화가 있을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취재: 도라 머쿠아르 Dora Mekouar)